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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기능/8기능 개요

INFP 성격 작동 원리 분석 8기능을 이용해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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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기 전 각 기능들에 대해서 정말 아주 간략하게 소개하겠다
Ni ->i내향n직관 -> 인티제 인프제스러움
Te ->e외향t사고-> 엣티제 엔티제스러움
Fi ->i내향f감정-> 인프피 잇프피스러움
Se ->e외향s감각-> 엣팁 엣프피스러움
Ne ->e외향n직관-> 엔팁 엔프피스러움
Ti ->i내향t사고-> 인팁 잇팁스러움
Fe ->e외향f감정-> 엣프제 엔프제스러움
 
이렇게만 설명하고 넘어가도록 하겠다
 
 
 
글 내용이 길어질 것이 뻔하기 때문에
인프피에 대해서 8기능적으로 요약해서 말하도록 하겠다

 

 

 

인프피 8기능

 

1차기능 Fi

-> 자신의 감정이 가장 중요하다.

 

2차기능 Ne

-> 호기심이 많은 편이다.

 

3차기능 Si

-> 규칙성과 관찰력 섬세함 등을 후천적으로 습득한다.

 

4차기능 Te

-> 객관적인 논리를 추구하지만 부족한편이다.

 

5차기능 Fe

-> 사회성은 있으나 굳이 사회성인 상호작용을 추구하지 않는다.

타인에게 먼저 사회적인 행동을 하기보다는

타인이 자신에게 먼저 다가와주기를 바라는 편이다.

 

6차기능 Ni

-> 다른 기능들을 조합해가며 살아가면서 생각이 깊어지고 많은 추론을 하며 예측 능력이 강해진다.

 

7차기능 Se

-> 모험심이 호기심과 서로 충돌하며 자신의 감정에 악영향을 주기 때문에 기피하게된다.

 

8차기능 Ti

-> 자신의 감정 혹은 상황 등을 분석하기 위해 개인적인 논리를 사용하게된다.

 

 

 

 

 

인프피는 Fi를 주기능으로 사용한다.

Fi의 기능은 그냥 태어났으니 주어진 것이다.

너무 당연한 가치고 현대 사회에서 무시당하기 쉬운 가치이지만 이 Fi가 없다면 인간이 살아있어야 할 이유가 없게된다.

 

밥을 먹으면 배부르다. 맛있는 것을 먹으면 기분이 좋다. 시원한 바람이 기분 좋게 만들고, 아름다운 것을 보면 기분이 좋다. 약간의 쓸쓸한 감정 혹은 슬픈 감정 그리고 기쁜 감정 등을 겪으며 사람은 살아있는 것을 알게된다.

다른 기능이 역류하지만 않는다면 소박한 특성이기도하다.

굳이 많은 돈을 추구할 이유도 없고 가난해도 이 Fi만 충족될 수 있다면 충분히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다.

오히려 가난한 환경에서 자원이 부족할 때 더 이 Fi가 자극이 된다.

계속 살고 싶고, 건강하고싶은 것도 다 이 Fi가 자극되는 생각이다.

 

그렇기에 세상에는 이 Fi가 없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

 

Fi-Ne의 경우에는 다양한 감정적 추론을 느끼는 것 등을 의미하는데

애니메이션을 예로 들겠다.

 

Fi-Se의 경우에는 캐릭터가 잘생겼다. 예쁘다. 화면이 멋있다. 맛있게 먹는걸 보니 맛있겠다. 싸우는 거 멋지다.

등등의 감정으로 나타나게 될텐데

 

Fi-Ne의 경우에는 어째서 저런 상황에서 저런 말을 했을까? 주인공의 생각이 너무 멋있다. 설정이 너무 좋다. 내가 저 상황이라면 어떠려나? 만약 상황이 다르게 전개됐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등등의 감정으로 나타나게 된다.

 

인프피는 Fi-Ne를 사용한다.

물론 사람이라는 것이 Se를 안 쓰는 건 아닌데 Fi가 주기능일 경우 Se와 Ne를 둘 다 쓸 때 혼란스러운 경우가 많기 때문에 결국 하나만을 선택해야한다.

외향직관과 외향감각 둘 다 Fi를 상처입히는 경우가 생기기 좋은데

둘 다 추구할 경우에 Fi가 많이 아플 것이다.

 

인프피들아 아프지 말고 행복하자.

 

Si의 경우에는 단순 반복이다.

사실 정확하게는 섬세함 관찰력 상식 등등도 포함되지만

일단 인프피에게 말 할 부분은 규칙적인 생활이다.

이 규칙적인 생활 그리고 상식에 맞는 삶이 전혀 없다면 인프피는 쉽게 기괴한 모습으로 나타나기 쉽다.

인프피에게 '사회성'이라고 언급할만한 부분은 물론 Fe도 있긴 하겠지만 주로 이 Si가 인프피의 사회성이 되기 쉽다.

곰처럼 미련하게라는 단어를 기억해두고 잇프제와 잇티제가 어떻게 사는지를 잘 관찰해두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싫긴 할 것이다.

하지만 이 규칙적인 삶이라는 것은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이고 아픈 건 싫을 것이다.

 

인프피들아 아프지 말고 행복하자.

 

 

Te는 정해진 답이라고 말 할 수 있다.

정확하게는 진실보다는 다수가 납득한 답이라고 말 할 수 있다.

교과서적인 답이라고도 말 할 수 있다.

인프피는 이런 교과서적인 답을 알고싶겠지만 그게 쉽진 않을 것이다.

그래서 오히려 더 기피하게 되기도 하고 복잡한 심정일 것이다.

Fi와 Te는 서로 부딪히기 쉬운 성질이기 때문이다.

그냥 태어난김에 살고 싶은데 왜 꼭 성공해야하고 이겨야하고 이런점들이 납득이 가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살아가면서 아주 조금씩이라도 신경정도는 써야하는 부분이다.

Si를 사용하면서 조금씩 사용해야할테니 말이다.

물론 역으로 너무 많이 사용하는 것도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도 고려해야한다.

 

 

Fe는 사회성이다.

인프피는 이 수치가 어느정도 높아도 상관 없다. 보통 타인을 통해서 받는 것을 선호하는데 그렇게 사회성을 주입받으면 다른 사람에게도 사회성을 잘 나타내보일 수 있게 된다.

물론 자기 자신이 직접 Fe를 쓰기보다는 다른 사람이 와주길 바라는데

이게 인프피들이 종종 말하는 '간택'의 형태이다.

어떤 사회에 소속되고 싶지만 먼저 다가가기는 좀 그렇고 누군가가 '간택'을 해주기 바란다는 표현을 쓰는 걸 본 적이 있다.

 

Ni는 다른 기능들을 통해서 인프피가 키워가게 될 기능인데 추론기능이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쌓아온 데이터로 Ni를 만들게 될 것이다.

어떤 일이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 혹은 자신이 이 일을 하면 기분이 나빠지진 않을지 등등을 예측하고 피하게 해줄 것이다.

가장 건강한 방식의 Ni는 Si가 어느정도 커졌을 때의 Ni다.

Si-Ni는 서로 연관이 있기 때문이다.

 

Se는 모험심이다.

직접 겪어봐야 아는 현실적인 '경험'을 의미하는데

Se와 Ne는 필연적으로 Fi에 상처를 주는 결과로 나타난다.

물론 Te만큼은 아니기 때문에 '어디 한 번 해봐?' 같은 용기가 생길 수 있지만

Se와 Ne를 같이 사용하면 두 배로 상처를 받기 때문에 마음이 많이 아프다.

인프피에게는 가장 치명적인 기능이 될 것이고 이 기능 대신 Si에 의존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Ti는 내향논리를 의미한다. 분석을 의미한다.

Fi와 Ti가 적절히 잘 조절된다면 상관 없지만 둘이 비슷하게 커진다면 오히려 예민해지기 쉽다

인프피가 Fi를 쓰기 위해서는 자연스럽게 자신의 감정을 '분석'하게 될텐데 그럴 때 주로 쓰인다.

'내가 왜 지금 슬프지?' 같은 감정을 분석하는 행위가 Ti를 쓰는 것이기 때문이다.

 

 

더 많은 글을 쓰려고 하다가 이정도 쓰면 될 것 같아서 일단 멈추도록 하겠다.

인프피 관련 내용은 인프피들에게 직접 질문을 받아가면서 글을 쓰는 것이 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원하는 글 있으면 따로 말해주면 쓰도록하겠다.

내가 아는 범위 안에서 말이다.

 

 

여기까지 INFP에 대한 설명이 끝났다

정말 길고 긴 내용이었는데

만약 본인의 8기능 관련해서 더 궁금한게  있다면

 

https://oriongames.tistory.com/notice/63

 

mbti 관련 상담 받습니다

mbti 혹 8기능 관련 상담을 진행한 후 스타벅스 기프티콘만 여러번 받았는데 제가 사는 곳 근처에 스타벅스가 없는 관계로 여러번 거절했습니다 그렇게 거절한 횟수가 상당히 많이 쌓여서 이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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