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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istj

istj 유형의 가장 무서운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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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tj라고하면 그냥 평범한 사람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겉으로 보여지는 모습은 그렇겠지만 istj의 실체는 많이 신선한편이다

 

겉으로 드러내지 않는 모습들 중에서는 평범하게 순수한 모습도 있고 약한 모습도 있고 잔인하기도하며 또한 그 누구보다 자비롭기도하다

 

많은 것들을 용서하지만 동시에 많은 것들을 향해 화를 내기도하고

사랑이 없는 것 같지만 정말 사랑이 많기도 하고

스스로가 모순적이라는 것을 스스로 알기에 드러내지 않는 경우가 많다

 

 

istj의 의외의 부분 중 하나로 istj는 공무원이나 회사생활에 어울린다 이런 이미지가 강하지만 

의외로 창의적인 분야에서도 꽤나 실력을 발휘하는 유형 중 하나이다

istj의 창의력을 세상에 존재하는 것을 바탕으로 조합하는 형태로 나타나곤하는데 의외로 이런점 덕분에 istj는 예능과 같은 컨텐츠 제작에 강한 경우도 많은 편이다

사람이 재미를 느끼는 것도 일종의 법칙이 존재하기 때문에 istj는 이런 인간의 심리를 관찰하고 현실화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은편이다

머리에 들어온 정보를 계속해서 반복학습하는데 이런 이유로 학습률도 상당히 높은편이다

 

istj의 실체는 위의 '반복학습'과 연관이 크다

스스로의 못난 모습을 계속해서 머리 속으로 반복해서 재생하고

자신이 했던 말들 타인이 했던 말들 실수 했던 것들 잘했던 것들이 계속 머리 속에서 반복된다

인간은 안 좋은 기억을 더 많이 기억하기에 남들보다 흑역사를 더 많이 생각하는 경우도 많다

 

이런 이유로 st유형중에서 의외로 우울한 감정을 가장 자주 느끼는 유형이다

 

모든 인간이 그렇긴 하지만 알고 있는 것을 아는 유형에 가장 가깝기 때문에 모르는 것에 대한 관심이 거의 전무한 수준이다

알고있는 것을 다시 되씹고 또 되씹고 알고 있는 범위 안에서 조금 더 배워가는 방향이기에 호기심과는 거리가 멀 것 같지만

 

정말 의외로 st유형중에서 선천적으로 호기심이 강한편이다

estp과 istj 둘 다 호기심이 강한 편인데 이 호기심을 수치화할 수 없기에 누가 더 호기심이 강하냐 말 할 수는 없지만

istj도 의외로 새로운것에 대한 호기심이 강한 편이고 estp이 눈 앞의 호기심 경험을 하고 싶다는 욕구에 가깝다면

istj는 사전적 의미 그대로 모르는 것을 알고 싶어하는 마음에 더 가깝다

 

그렇기에 스스로 모르는 것에 대한 관심이 없는 것 같이 느껴졌고 그렇게 말하겠지만 의외로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에 상당히 강점이 있는 편이고 이것이 보통 학습능력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당연히 지금까지 언급한 특성들 덕분에 성취율이 상당히 높은편이고 오히려 비슷한 유형인 intj보다도 더 높은 성취를 하는 경우도 많다

 

호기심이 있지만 생각을 적게한다 그렇다고 생각을 너무 안 하는 것도 아니고 적당히 하며 나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다시 확인하며 기억을 곱씹으며 내 실수를 바로잡고 내 강점은 더욱 살린다

 

이것이 istj의 강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