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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esfp

esfp 유형의 가장 무서운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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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뭐 해야할 거 있는데 인터넷 하고 있는 거 아닙니까?

 

esfp는 현재를 충실히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그 누구보다 현재에 충실하고 과거도 미래도 상대적으로 덜 중요합니다

미래를 생각 안 하는 건 아닙니다

대화를 해보면 생각보다 미래에 대해서 생각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미래를 생각하고 대비하긴 하지만 더 중요한 건 현재입니다

 

현재를 위해 미래를 수정하는 건 너무 쉽습니다

 

당장 눈 앞에 사람이 다쳤다면 그 사람을 위해 면접 정도는 쉽게 그만둘 수 있습니다

어디 뭐 중동에 가서 일을 할 수 있는데 당장 내가 그걸 원하면

한국에서의 일정을 다 포기하고 중동에 가서 일을 할 수 있습니다

 

그 누구보다 확실한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움직일 수 있습니다

물론 세상에 이기적인 사람이 많고 esfp도 당연히 여러 사람이 있으니 이기적인 esfp도 있지만

대다수의 esfp는 자신의 이득보다 당장 눈 앞의 타인을 위해 움직이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것 때문에 손해를 보는 경우도 많고 종종 상상 이상의 피해를 본 경우도 있지만

자신이 옳은 행동을 했다는 사실은 본인의 기억에 영원히 남아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당신은 옳은 행동을 했습니다

 

이런 이유로 종종 esfp는 enfj가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만..... 필연적으로 공부를 하거나 머리를 좀 써야해서 다시 esfp가 되곤 합니다

 

mbti 검사 중에서 한국에서 제일 유명한 mbti 검사의 esfp 캐릭터입니다

그렇습니다

일단 한 번 춤을 춰볼까요?

농담입니다 실제 esfp가 무슨 상상을 초월하는 관종이고 그런 경우는 생각보다 드무니까요

하지만 이미지는 저런 이미지에 가깝습니다

 

솔직히 과제 하는 것 보다 칼답이 더 중요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그게 esfp의 장점 중 하나고요

그 인간관계가 esfp의 원동력 중 하나이니까요

 

가장 강한 힘입니다

정말 많은 사람을 알고 있고 처음 보는 사람도 쉽게 친해질 수 있습니다

편견을 웬만하면 가지지 않고 편견이 있다해도 쉽게 무너져서 친해질 수 있습니다

 

단순합니다

이들보다 단순한 사람들은 찾기 어려울겁니다

생각도 별로 없고 단순하지만

오히려 그게 장점입니다

웬만해선 싸우지 않습니다

싸울 거 같으면 오히려 잘 풀어줍니다

 

물론 종종 싸우는 것이 즐겁다는 판단을 내리는 esfp는 싸움을 일부러 만들긴 하지만

보통은 싸운 뒤가 그렇게 행복하지 않다는 걸 알게되면 싸움을 즐기진 않습니다

esfp라고 모두 좋은 esfp는 아니니까요

근데 싸우면 싸운 사람과는 더 이상 대화를 못하지 않습니까?

같이 못 놀지 않습니까?

그리고 그 사람과 친한 사람과도 싸워야 할 수도 있지 않습니까?

 

그렇기에 대다수의 esfp는 싸움을 피합니다

그렇기에 말투에 신경을 쓰는 경우도 많습니다

외모에 신경을 쓰는 경우도 상당히 많지요

그리고 아까도 말했듯이 과제하는 것 보다 통화하는 걸 더 좋아합니다

선물도 자주 하고 받는 것 보다 주는 걸 더 좋아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주는 이유도 단순합니다

선물을 받는 사람은 기뻐하기 때문입니다

 

esfp의 강점은 그 단순함에 있습니다

그리고 행동함에 있습니다

사람과 함께 행동하는 것이 esfp의 강점입니다

 

복잡하게 생각하지 맙시다

당신이 만약에 esfp와 친해지고 싶다면

같이 술이나 마셔줘요

아 물론 그렇다고 대놓고 뜯어먹으면 싫어합니다

esfp도 나쁜사람 좋은사람 정도는 구분할 수 있고

esfp가 피할 정도의 사람은 흔치 않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