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tp과 관계가 쉽게 깨지기 쉬운 mbti 유형

istp이 겉으로 싫어하는 티를 내는 유형으로 대표적인 유형이 infp가 있지만

실제로 혐오한다기보다는 모르는 세계에 대한 공포에 가깝다

실제로는 생각보다 잘 지내기도 하고 짜증이 나더라도 어느정도 버틸 수 있고 다투더라도 사람이라면 당연히 사람과 싸우거나 미워할 수도 있기에 의외로 평범한 관계에 가깝다

 

그러나 enfj와 infj의 경우 사람과의 관계 자체를 신경 안 쓰는편인 istp조차도 진심으로 혐오할 가능성이 높다

istp은 눈으로 보이는 것만을 알 수 있다 복잡한 심리나 감정까지 신경쓰기 힘든 사람들이다

그러나 enfj와 infj는 눈으로 보는것만으로는 그 사람에 대해서 알 수가 없다

사회에서의 enfj와 infj는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아니고 가식적인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높고 진실성과는 거리가 먼 모습등이 istp에게 있어서는 거리감을 느낄 수밖에 없다

 

불건강이 아닌 멀쩡한 infj와 enfj가 단순히 사회생활을 위해 보이는 가식적인 모습 조차도 istp에게 있어서는 거부감을 가질 수도 있고 infp가 단순 공포로 오는 감정이라면 infj enfj에게서 보이는 모습은 공포가 아닌 혐오에 가깝다

 

이럴경우 enfj infj쪽이 먼저 간결한 모습으로 istp을 대할 경우 문제는 거의 대부분 줄어든다

그러나 보통은 쉽지않고 enfj쪽이 엄청 노력을 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