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tp 유형의 적성과 직업

이 글은 일반적인 글과 다르게 사회적으로 용인되지 않는 부류의 내용도 포함되어있다

 

istp의 최대장점은 단순반복이며 마치 기계적으로 학습하고 기계적으로 수행하는 것에 특화되어있다

몸을 움직이는 분야에서 상당히 섬세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그렇기에 의사나 치과와같은 메디컬쪽 직업과도 상당히 잘 맞는 편에 속한다
일반적으로는 기계를 다루는 것에 강하고 단순반복을 하는 업무에 강한 모습을 보았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istp이라고 특정 직종에만 존재하지 않다는점이다

 

머리를 써야하는 직종에 있는 경우도 많았고 예술계통에 있는 경우도 많다

 

그걸 고려하며 이 글을 읽어주길 바란다

 

일당 받으며 일하는 단순직에도 강한편이고 금융업계에서 데이터를 다루는 일도 상당한 강점을 보였다

나아가서 '쌀먹'이라고 부르는 온라인 게임 재화를 통해 돈을 버는 것 또한 잘 하였는데

istp이 괴로워하는 경우는 사람과 자주 접해야 하는 경우였다

변수가 많고 메뉴얼이 없이 상담을 해줘야하는 일 등에 맞지 않았다

예를 들어서 콜센터의 경우는 메뉴얼이 있고  메뉴얼대로 대응하면 되기에 오히려 상당히 잘 할 수 있다면

직장 동료들과 기싸움을 해야하는 그런 상황에서는 머리가 터지는 경우가 많았고

보통 이런식으로 '주변사람'에 의한 고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았다

 

당연히 상사의 감정쓰레기통이 되는 경우도 마찬가지로 골머리를 썩곤 하였는데 단순히 들어주는 것만은 들어주는 척 하나는 전문가이기 때문에 문제 없지만 '섬세함'을 요구할 때부터 문제가 된다

 

감정적 섬세함 그것도 심지어 직관적으로 알아차려야하는 그런 감정은 때려죽여도 못하는 유형이 istp인데

그걸 요구하는 경우 고통을 호소한다

 

지금까지 다양한 분야의 직종을 이야기해왔고 어떤 직업은 사회적으로도 무시받고 돈도 많이 못 벌지만

그런 고통을 겪느니 차라리 마음 편하게 사회적으로 무시받는 일을 하는 것이 낫다는 말에 동의하는 경우가 많은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다

 

사회적인 눈치를 아예 안 보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남의 시선을 크게 신경쓰지 않는 유형에 가깝기 때문이다

 

 

 

어떤 직업이 옳은지 그른지는 내가 알 수 없으나

가급적이면 전문성을 요구하는 직종에 들어가야 본인이 괴로운 일이 적을것이고

일반적으론 남초사회가 적응하기 편할것이다

이 부분은 istp의 성별과는 관계없다

 

물론 사람 삶이란 것은 잘못 꼬이면 무한정으로 꼬이는 게 현실이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더 본인이 안전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진로를 고민하는 것이 옳다고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