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능자가 많은 INT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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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을 읽기 전에 저 글을 읽는 것을 권장함

본문을 작성하기 전, INTJ라는 MBTI에 대해서 간략하게 풀이를 해보겠다.

I는 내향적이란 의미이다.

이상하게 '내향적'이란 말에 부정적인 의미가 담기는 경우가 많은데, 내향적인 성격에 포함된 장점에 대해서는 많이들 생각하지 않는 것 같았다.

N은 생각이 깊다는 의미이다.

정확하게는 추론능력이 뛰어나다는 의미이지만 생각이 많다고 하는 것도 틀린 말은 아니다.

T는 분석적 성향이라는 의미이다.

최대한 사실을 탐구하려는 성향이 깊다.

J는 객관적 성향이 강하다는 의미이다.

최대한 객관적 사실등을 수집하고 그걸 바탕으로 추론하려는 경향이 강하다는 것이다.

 

 

이정도만 풀어도 제목이 납득이 된다.

성격 자체가 지능이 높아야만 하는 성격이다.

이 성격이 아주 어릴때부터 형성되어서 계속 지속되었다면, 상당한 지능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INTJ 그런 이유 때문일까? '지능'에 대해서 집착하는 경우가 많았다.

물론 본인이 지능이 높다고 지능에 집착하는 것이 아닐 수도 있다.

본인은 지능이 높지만 주변은 지능이 심각하게 낮으니 거기서 문제가 발생하고, 문제가 발생하면 스트레스가 생기곤 한다.

그런 이유로 하소연을 하는 인티제를 종종 보았다.

 

자신이 기대하는, 원하는 세상의 모습과 현실의 괴리감이 너무 심각한 것이다.

너무 별거 아닌 단순한 사실 조차 몰라서 피해를 입는 사람들이 많고

당장 눈 앞의 이득을 위해서 멍청한 선택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심지어 그게 주변사람일 경우에는

그 스트레스가 상당한 모양이다.

 

이런 이유로 인티제는 스트레스에 취약하다.

그렇지 않아도 작은 정보로 확대해석을 할 경향이 강한데 주변 환경까지 문제가 많다면

결국 감정에 자극이 간다.

본인은 아마 감정을 잘 컨트롤 할 것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인티제도 결국 NT유형이기에 감정컨트롤이 미숙하다.

당연히 겉으로 나타나게 될 것이고, 감정을 처리하는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사회적으로도 불이익을 겪을 수 있다.

외향적인 NT유형보다 감정 컨트롤에 능숙하다고해서 감정을 잘 컨트롤 하는 것은 절대로 아니다.

본인이 멍청하다고 생각하는 그 사람들의 모습을 자신이 보이게 될 가능성이 있다.

 

종종 외향적인 성향을 바라는 인티제의 모습들도 보이곤 한다.

지능을 포기할 정도로 외향성을 바랄지에 대해서 물어보고 싶은 적이 많았다.

막을 권한도 없고 그럴 생각도 없으나 내향적인 성향이 안 좋다는 인식 자체에 의문을 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사회가 지능을 요구한다.

내향성과 지능은 밀접한 연관이 있는데, 그 내향성을 포기할 정도로 지능이 하찮은것일까?

모르겠다.

지능에 대해서 겉으로는 우러러 보는듯한 사회 분위기 그 내막에는 지능 그 자체에 대해서 마치 구경거리 취급하는 모습, 혹은 끌어내려야 할 적으로 보는 사회 현상에 대해서 좋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 지능은 공공의 이익을 위해 필요하다고 난 그렇게 결론을 내렸다.

이 말을 한 이유는 상당히 많은 수의 인티제들은 생각만 적었어도 더 많은 성과를 냈을 것이라 자책하는 모습을 보았기 때문이다.

자책은 자유이나 누군가는 이렇게도 생각한다는 것을 알아주길 바랄뿐이다.

 

 

 

아래 내용은 위의 내용을 바탕으로 8기능적인 부분을 작성한 글이다.

https://oriongames.tistory.com/67

intj가 어째서 고지능자가 많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