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8기능 위주로 받아들이지 카를 융은 일종의 케인즈 같은 인물로 받아들이는 이유는
경제학에서 케인즈 학파의 의의는 중요하긴 하지만
결국 게임 이론과 신자유주의가 유행하고 있잖음?
게임 이론은 뭐만 하면 맨날 나오고 신자유주의도 뭐만 하면 등장하는 용어고 ㅇㅇ
카를 융도 마찬가지임
'꿈'을 바탕으로 무의식도 해석해보려했고 사람의 성격을 8가지 체계로 해석한 것도 대단하다고 생각함
그걸 바탕으로 현대에서 가장 신뢰도 높은 빅5를 만들어내기도 했고
그런데 일단 문제점이
카를 융조차도 내향 사고를 쓰는 사람이 외향 사고를 쓸 수도 있다는 걸 인정했다는거임
사실 이건 너무 당연함
인간은 모두 직관이 있을 수 있고 사고를 할 수 있는 감정을 느낄 수 있고 감각으로 판단하기도함
그리고 당연히 무의식이 나온다면 '에너지'도 나오고 사상에 직관에 뭐 되게 영적인 설명도 나오고
복잡해짐
검색하다 나온 글임
이제마의 사상체질과 성격유형론을 결합하기까지함.....
저런 성질 때문에 ㅇㅇ......
그리고 일단 어느정도 왜 저런 접근을 했는지는 이해되지만
이제마의 사상체질은 음..... 현대적 관점에서 연구는 되어있는 거 같지가 않아서 접근하기가 어려워
그래도 종종 써먹어보긴해 블로그에 글 쓴 사람들 있긴 하더라고 ㅋㅋㅋㅋㅋㅋ
이게 맞나 싶은 경우가 많긴함 그럴싸한 것도 많고
어찌됐건
왜 8기능이 나타났는지에 대한 핵심 설명이 있어서 가져와봄
저런 문제 때문에 현대에 와서 칼 융의 심리분석을 그대로 쓰기 보다는 Big5를 쓰게 되는거고
나 같은 경우에는 편의성 때문에 8기능을 선호하게 되는거임
내향 사고를 하는 사람이 내향 감정이 없다고?
그럴리는 없지 칼 융도 당연히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거임
사실 너무 당연한거임
칼 융의 가장 큰 허점을 설명해볼게
외향직관은 칼 융에 의하면 여자들이 자주 사용한다고 하는데.... 음..... 현대 사회에 와서 통계를 내보면 꼭 그렇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해
INTP INFP는 내향 직관으로 따진다해도 INFP에 여자가 많은 걸 해석할 수가 없고
INTJ INFJ를 내향 직관으로 따진다해도 INFJ에 여자가 많은 것 해석할 수가 없어
ENTP ENFP는 외향 직관인데 외향 직관은 주로 여자에게 많이 나타난다고하지만
당연히 ENTP이 남자가 더 많지
ENFP는 여자가 더 많아
외향감각도 마찬가지야
ESFP가 여자가 많고 ESTP이 남자가 많아
그리고 감정에 관한 설명은
[상황에 약간의 변화만 생겨도 감정이 변한다. 그들은 잘난 체하며 감정에 휘둘리며 사치를 좋아하고 기분파이다 그들은 사람들에게 강한 애착을 표하지만 그 애착은 허무하며 사랑은 순식간에 미움으로 변한다 그들의 감정은 아주 평범한 동시에 늘 최신 유행하는 것과 오락을 좇는다]
라고 하는데
Fi와 Ne가 만났을 때의 대표적인 모습을 나타내고 있음
엔프피나 인프피의 설명이지 꼭 사치를 좋아하진 않더라도 기분파라는 점에서는 거부가 덜할거라고 봄
애당초 설명 자체를 극단적으로 한 것이라서 외향 감정이 꼭 저런 성격이라 말 하는 건 아닐거라고 생각해
외향적 직관과 외향적 감정을 여성에게서 주로 볼 수 있다고 말하는데
칼 융이 정신과 의사라는 걸 생각해보면
뿌삐들에게 존나게 시달려서 저런 결론에 나온 거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해......
칼 융은 외향 직관적 사고를 경험할 방법이 없었을거야
내가 다른 사람들의 8기능을 해석 할 때 사용하는 방식을 설명해보도록 할게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은 당연히 주기능 혹은 가면기능일거야
이 '가면'에 관해서는 칼 융도 언급했는데 페르소나가 바로 이 가면이야
사회적으로 받아들이기 좋은 모습을 사람들에게 보일텐데
주로 자신의 결점을 사람들에게 좋게 보여줄거야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주기능의 반대 기능을 가면으로 쓸 수밖에 없어
일단 예시를 하나 들어볼게
그럼 엔팁을 바탕으로 접근해보자
엔팁의 주기능은 Ne야
보조기능은 Ti이고
3차기능은 Fe이고
4차기능은 Si야
주기능 : 외향직관
보조기능 : 내향사고
3차기능 : 외향감정
4차기능 : 내향감각
외향직관적인 삶을 살 경우에 당연히 내향감각은 부실할 수밖에 없어
왜냐하면 여러가지 생각을 하고 살기 위해서는 내향적인 태도를 보이기 힘들거든
그럼 그만큼 생각을 못하게 돼
외향 감각이 어떤 느낌인지 알지? 그 느낌의 반대적인 성격대로 산다? 절대로 불가능해 주기능을 포기해야해
그럼 이제 외향직관을 쓰는 사람은 내향 감각을 못 쓴 다는 건 알겠지? 그래서 열등기능->4차기능이 될 수밖에 없어
이 내향감각을 지금에 와서는 ISTJ나 ISFJ같은 '상식적인' 인물들로 나타내곤 하는데 뭐..... 일단 넘어갈게
그럼 외향 직관을 쓰는 사람은 내향 감각보다는 외향 감각을 쓸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사실 너무 당연해 다양한 생각을 하고 다양한 사람과 만나기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행동을 할 수밖에 없어
사실 실제로 원하는 것은 다양한 생각을 하는 것이지만 그걸 이루기 위해서는 생각만 하는 것이 아닌 행동을 보여줄 수밖에 없거든
다양한 생각은 호기심으로 연결되고 호기심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당연히 행동을 해야 해 ENTJ ENFJ와는 다른 이유로 적극적으로 행동하는거야
이 적극적인 행동이 바로 Se기능이야 엣팁이 보여주는 기능이지 Ne는 Se와 섞어서 사용할 수 밖에 없는 기능이야
당연히 엣팁이 Se를 쓸 때에도 Ne를 어느정도 섞어서 쓸 수밖에 없겠지?
그냥 아무런 호기심 없이 생각 없이 무턱대고 새로운 걸 찾아 떠날 수는 없어
Ne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다양성에 대한 갈망과 호기심을 사용해서 Se적 행동을 취하게 되는거야
이 기능이 역류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은근히 있는데
인내심 부족으로 나타나곤해
빠른 행동 적극적인 행동은
인내심이 부족해지기 쉽거든
인내심이 부족하다면 생각을 하다가도 짜증날 수 있고
행동을 할지 생각을 할지 계속 왔다갔다 하다가
아무것도 못하고 그냥 속에 있는 감정만 터질 가능성이 높아
엣팁의 경우에는 멘탈이 나가고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이 예측되지 않는 것이 무서워서
계속 걱정만 하고 고민만 계속 늘여놓다가 행동을 못하게 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겠네
가면기능 : 외향감각
외향감각이 엔팁의 가면기능이 되겠네?
이건 주로 8번째 기능으로 설명하곤해
그럼 이제 무의식 기능들을 살펴볼게
1,2,3,4기능과 8기능을 봤으니
5,6,7기능을 봐야겠지?
1기능이 주기능이라면
5기능은 주기능 못지 않게 쓸 수 있는 기능이야
엔팁은 외향직관을 쓴다고 했는데
외향직관은 다양한 내향직관의 합이야
내향직관을 쓰는 사람이 외향직관을 쓸 수는 있지만 선호하지 않을 것이고
외향직관을 쓰는 사람이 내향직관을 쓸 수는 있지만 선호하지 않을 것이야
이 5번째 기능은 타인에게서 받고 싶은 기능이야
그럼 엔팁의 5번째 기능은 Ni가 될거야 N의 내향적인 성향일테니까
5번째 기능 : 내향직관
이 되겠지?
주기능 : 외향직관
4차기능 : 내향감각
5차기능 : 내향직관
8차기능 : 외향감각
이렇게까지는 나왔지?
이제 그러면 보조기능에 대해서 설명할게
보조기능은 말 그대로 주기능을 보조하는 기능이야
이건 감정형이 될 수도 있고 사고형이 될 수도 있어
직관을 보조하는 것은 감정 혹은 사고가 될 수 있겠지
주기능이 사고형인 사람은 감각 혹은 감정이 보조기능으로 들어갈거야
엔팁은 이 중에서 사고형이니 보조기능은 내향사고가 될 거야
내향사고는 Ti라고 써
내향 사고는 주로 '비판' 기능이야
주관적인 사실이라는 것은 객관적인 사실을 비판할 가능성이 높거든
그 주관적인 사실이 모이면 또 다시 객관적인 사실이 될 것이고
객관적인 감정과 객관적인 사고는 모여서 개인의 내향감각이 되곤 하는데......
음....
이건 지금 쓰기엔 복잡해 ㅋㅋㅋ
6번째 기능은 반대기능이야
5번째와 마찬가지로 쓰려면 쓸 수는 있지만 선호할 수가 없는 기능이야
엔팁의 경우에는 다양한 사고를 하는 것을 선호하는데
객관적인 사실을 '비판'하는 기능이 보조기능이야
온갖 딴지를 걸고 시비를 털고 그지랄을 하는데 특화된 개재수없고 좆같은 성격인데
당연히 Te기능을 비판을 할 수밖에 없어
물론 현대사회는 Te기능을 너무 강하게 요구하기 때문에 여기서 나타나는 정신적 결함이 자주 보이고
당연히 내가 8기능 해석할때 자주 나타나던 증상이야
그럼 6차 기능은 Te가 되겠지?
주기능 : 외향직관(Ne)
2차기능 : 내향사고(Ti)
3차기능 : 몰러?
4차기능 : 내향감각(Si)
5차기능 : 내향직관(Ni)
6차기능 : 외향사고(Te)
7차기능 : 몰러?
8차기능 : 외향감각(Se)
그럼 이제 감정 부분이야
다양한 사고를 하고 비판이나 쳐 하고 다니는 이 재수없고 좆같은 엔팁 성격에 내향감정이 섞이면 어떻게 될까?
비판을 쳐 하고 자빠지고 자기 자신도 물론이고 남들도 욕하고 다니고 객관적인 사실도 딴지를 걸고 다니고 그런 짓 하고 다녀야만 직성이 풀리는 성격인데
내향감정이 높다?
자기 자신이 버틸 수가 없어 내향사고와 내향감정을 서로 반대되는 기능이거든
외향직관과 외향감각이 반대되는 기능이듯이 ㅇㅇ
다양한 생각을 하는 것만이 삶의 목적인 사람이
내향사고를 쓰면서 내향감정도 같이 쓸 경우에는 뇌에 혼란이 올 수밖에 없어
가끔 결과를 보면 Ne를 쓰는 사람이 내향사고 내향감정 외향직관 외향감각 다 높고 내향직관도 높고 내향감각도 높고
전체적으로 다 높은 경우가 종종 있어
정신과 약 먹는 케이스가 상당히 많았어 ㅇㅇ
이 중 한가지는 그래도 좀 낮은데도 불구하고 말이야 ㅇㅇ
모든 기능을 다 주기능마냥 쓸 경우에는 가치관에 혼란이 오거나 그냥 진짜 엄청 미친듯이 뇌가 혹사 당하는 결말밖에 없어
내가 8기능을 계속 생각하다가 내린 결론이 그거였고
그 생각을 바탕으로 이 갤에서 엄청나게 실험을 했지
그리고 ㅇㅇ 어느정도 성공했다고 말 할 수 있을듯
Ne를 위해 Ti를 계속 사용하고
그걸 바탕으로 내 나름대로의 Te를 만든거야
8기능은 이런식으로 해석할 수 있어
현실에서 사용할 수 없다면 어떤 학문이건 아무 소용 없다는 것이 내가 내린 결론이거든
8기능은 내가 현실에서 쓸 수 있으니 소용이 있는 지식이라는 결론에 도달한거지
어찌됐건
Ne를 쓰는 사람은 자신이 선택한 보조기능의 반대 기능은 사용하는 것이 불가능해 만약 사용한다면 정신적으로 정말 힘들어 질 수밖에 없어
사실 이 부분은 아직도 많은 의문이 남아있는 부분이긴 한데 일단은 이런식으로 결론을 내렸고 실제로 많이 적용되었기 때문에 나중에 따로 반박할만한 사건을 겪지 않는 이상 계속 이대로 받아들일 거 같아
7차기능은 그럼 내향감정(Fi)가 될테고
남은 기능은 이제 외향감정밖에 없으니 3차기능은 외향감정이 되겠지
주기능 : 외향직관(Ne)
2차기능 : 내향사고(Ti)
3차기능 : 외향감정(Fe)
4차기능 : 내향감각(Si)
5차기능 : 내향직관(Ni)
6차기능 : 외향사고(Te)
7차기능 : 내향감정(Fi)
8차기능 : 외향감각(Se)
외향직관을 쓰기 위해서 외향감각을 쓴다고 했지?
외향직관을 쓰는 사람은 결국 타인에게서 내향직관을 뽑아먹어야해
내향직관을 쓰는 사람은 여기저기서 지 존재감 존나게 드러내는 미치광이 엔팁이나 엔프피를 통해서 어련히 뽑아먹을 수 있지만
외향직관 입장에서는 이 사람이 내향직관을 쓰는 사람인지 내향사고를 쓰는 사람인지 알 길이 없다는거지
특히 엔팁 입장에서는 더 힘들거야
내향직관을 사용하는 인간들은 정말 철저히 자기 자신을 숨기는 애들이거든
ISTJ INTJ ISFJ INFJ 얘네들 구분 잘 안돼
접근해서 생각을 계속 뽑고 뽑고 또 뽑아야 겨우 분리가 가능하거든
내향 감각을 사용하는 이유는 결국 미래 때문이거든
미래를 보고 싶으나 보이지 않으니까 익숙한 것을 찾게 되고
당연한 것에 집착을 하게 되는거야
당연히 내향 감각을 사용하는 사람은 내향 직관을 흉내 낼 수밖에 없어
누군가는 당연한 사실들을 바탕으로 당연한 삶을 살아가게 될거고
누군가는 당연한 감정들을 바탕으로 당연하게 대처하며 살아가게 될거야
결국 엔팁에게 사회적으로 요구하는 것은 외향 감정이 될 수밖에 없고
엔프피의 경우에는 도대체 갈피를 잡을 수 없는 이리저리 튀어다니는 감정대로 살아가며
자신의 감정을 공감해주거나 같은 감정을 공유할 사람들을 찾기 위해서는
자기가 타인의 감정을 공감해주기보다는 객관적 사실을 바탕으로 살아가면서 자신의 감정을 타인에게 보여주고
어느정도 성과를 보여주며 무리에 소속되고 그걸 바탕으로 서로 술도 마시고 공통의 관심사를 만들기도 하고
추억을 쌓고 노래방도 가고 회식가자 회식가자 존나게 쪼르고
왜 넌 담배 안 펴? 넌 왜 회식에서 일찍 빠져나갔어? 넌 왜 사람들이랑 어울리지 않아? 넌 왜 그래?
와 같은 '객관적인 사실' '서로 공감할 수 있는 감정' 이 없는 상태에게 계속해서 의문을 던질 수밖에 없어
여기서 엔프피가 객관적인 사실대로 살아가지 못할 경우에는
이해 받지 못할 이상한 인간이 될 뿐임
엔팁도 마찬가지로 객관적인 감정을 익히며 발산하지 못할 경우에는
'저게 어떻게 외향적인 인간이지? 사회적 없지만 나대기만 좋아하는 개병신 씹새끼일 뿐 아닌가? 지 생각밖에 없는데? 부모가 홀수인가 짝수인가?' 와 같은 생각을 할 수밖에 없는 개씹새끼가 될 수밖에 없어
엔팁은 다양한 직관을 위해 살아가고 이 직관은 주로 비판을 통해서 만들어지는데
비판을 사람들이 어떻게 좋아해줌;;;;
뭐 여기서 Fi는 '문화'로 나타나고
Ti는 '문명'으로 나타나는데 음.... 이걸 설명할 이유는 없을 거 같어
주기능 : 외향직관(Ne)
2차기능 : 내향사고(Ti)
3차기능 : 외향감정(Fe)
4차기능 : 내향감각(Si)
5차기능 : 내향직관(Ni)
6차기능 : 외향사고(Te)
7차기능 : 내향감정(Fi)
8차기능 : 외향감각(Se)
그래서 이렇게 완성되는거임 ㅇㅇ
이걸 바탕으로 이제 다른 유형도 생각해보면
너도 8기능 마스터!?
8기능으로 설명할 수 없는 부분도 많기는 한데
저것만 가지고 설명할 수 있는 부분에 나는 초점을 맞추고 있어 ㅇㅇ
현대 사회에서 발생되는 정신적 문제점은 8기능으로 설명이 어느정도 가능하거든
아
6차 기능을 좀 더 말해보겠음
엔팁은 나름대로의 내향사고들을 모두 묶어서 하나의 외향사고, 객관성을 만들어보려고 한다면
엔프피는 내향감정들을 엄청나게 끌어들여서 하나의 외향감정을 만들려고 하는데
모두가 똑같이 밥을 좋아한다면
"밥 먹을래?" 가 외향감정이 될 수 있어 ㅇㅇ
모두가 고양이를 좋아한다면
"고양이 보고갈래?" 가 외향감정이 될 수도 있지
내가 기분이 좋고 내가 기분이 좋으니 쟤도 기분이 좋고 쟤가 기분이 좋으니 다른 애도 기분이 좋고
그러면 그게 곧 객관적인 감정이 되는거임
내향 감정은 공감으로 나타나기도하는데
외향 감정의 공감능력은 "너 괜찮아? 어디 많이 아파? 정말 많이 아팠겠다....." 라는 형태로 나타나는데
4차 기능이긴 하지만 내향사고와 외향사고 그리고 자신이 느껴왔던 내향감정까지 섞어서 만들어진 데이터를 바탕으로 감정을 공감한다면
내향 감정은 내가 한국말을 쓸 줄 알고 상대가 한국말을 쓸 줄 안다면
"어? 당신도 한국말을!?"
이런식으로 내적 공감이 이뤄지는거임
내가 김치를 좋아해 쟤도 김치를 좋아해
"저는 김치를 좋아해요"
"저도 김치를 좋아해요"
"아!? 진짜요? 우리 둘 다 김치 좋아하네요!? 김치 먹으러 가요!"
이렇게 공감대가 형성되는거임
그럼 이제 자신만의 감정이 아니라 외향 감정이 되는 거나 마찬가지지
객관적인 감정이 되는거야
엔프피는 감정 표현의 도사임
"기분 좋아!"
그럼 다른 사람들도 기분 좋게 돼
"니들 어렸을 때 ***해보지 않았어? 그치? 그치? 나도 해봤자너! 어? 넌 못 해봤어? 왜 못 했지? 하여튼 얘들아 *** 할때 말이야~ 주절주절"
내향 감정을 통해서 외향 감정을 만드는 대표적인 케이스임 ㅇㅇ
그리고 이 내향 감정으로 외향 사고를 만드는 과정은
"야 연애 할 때 시발 누가 국밥집을 데려가!!!! 화장도 하고 깔끔하게 차려입은 그런 애를 데리고 국밥집에 데려가? 내가 여자라면 진짜 기분 엄청 좆같을듯"
로 나타나는데 누군가가 이 말에 외향 사고적이지 않은 케이스를 언급한다면
"응? 난 국밥집 갔는데?"
이 말은 보편적으로 동의할 수 없는 사고이라 객관적이지 못하고 결국 4차 갈망 기능인 '상식'의 개념에도 어긋나기 때문에
"네가 좀 이상한거지 보통 일반적으로는 그러지 않아"
로 결론이 나타남
3차 4차는 갈망기능인데
3차는 내가 쌓을 수 있는 기능
4차는 포기해야하는 기능으로 구분할 수 있음
그래서 Ti Ne가 같이 높은데 Si와 Fe가 둘 중 하나가 높지 않은 경우에는
엔팁인지 인팁인지 구분을 하기 어려워 질 수밖에 없는거임
저럴 경우엔 나는 그냥 인팁이라고 말함
3차 4차 둘 다 높으면 주기능하고 뒤섞이고 역류할 수 있음
Ne는 Si와 역류할 수 있고 Se와도 역류 할 수 있음
Ti는 Fe와 역류할 수 있고 Fi와도 역류 할 수 있음
3차 기능은 너무 높아져서 역류할 경우에는 성격이 바뀌기 좋고
4차 기능은 너무 높아져서 역류할 경우에는 뇌기능이 역류해서 이상해지기 좋음
근데 그렇다고 아예 성장을 하지 않으면 사람이 사람새끼 같지가 않아보이는 기능이기도함
이건 설명하려면 존나게 복잡해지기 때문에 이정도로 줄이겠음
이거 역류 저거 역류 이야기하고 4차 기능 역류 6차 기능 역류 이거 다 설명해야하는데
으악 시발 그렇지 않아도 존나게 길게 썼는데......
힘들다
하여튼 대충 이런 느낌임
내가 쓴 글인데 블로그로 가져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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