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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기능/8기능 개요

MBTI 8기능 기초 개요 -5차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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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존비비가 설정한 8기능과 유사하나 개인적인 주관을 많이 넣어 해석할 수 있다

그렇기에 보편적으로 알려진 8기능에 대해서 알고 싶다면 내 글 보다는 다른 글을 읽는 것이 나을 수 있다

 

 

 

5차기능은 요구기능이다

 

 

타인에게 요구하는 기능이며 필요할 경우 탐탁치 않지만 이 요구 기능을 자신이 직접 쓰는 경우가 있다

평소에 강하게 요구하던 기능이기 때문에 적긴 하지만 자신도 그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주기능에 비해 5차기능이 너무 낮을 경우엔 무력함을 느끼기 쉽다

5차기능을 많이 흡수한 뒤 자신감이 붙을 경우에는 부기능 혹은 주기능으로 올라가는 경우도 있다

5차기능이 주기능으로 올라갔지만 그걸 받쳐주는 다른 기능들이 부실할 경우에는 문제가 생기기 쉽다

간혹 타인의 도움 없이 스스로 쌓을 수 있다 생각할 수도 있지만 결국 타인에게 요구할 가능성이 높다

일반적으로 이 기능을 자신이 잘 사용한다고 생각하나 사용할 때마다 주기능을 쓸 때에 비해 스트레스를 느낀다

 

3차기능과 비슷하지만 3차는 학습하는 기능이고 5차는 일방적으로 흡수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다르다

흡수한다는 것은 주기능과 유사한 방식으로 작동되기 때문에 이해하기 쉽기 때문에 쉽게 받아들여지기 때문이다

간혹 주기능 보조기능과 충돌이 일어나 거부할 수도 있으나 충돌하지 않을 경우에는 3차기능에 비해서 습득이 빠르다

이후 6차기능을 만들기 위해서 이 5차기능이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6차기능은 다른 유형의 주기능이고 5차기능은 그 유형의 부기능이기 때문이다

 

 

여기까지가 5차기능 요구기능에 대한 설명이고 아래 글은 왜 이런 결론이 나왔는지에 대한 설명이다

 

 

일반적으로 5차기능을 '반대 성격(Opposing Personality)'로 해석하는 경향이 있고 위 사진에서도 5차 기능을 반대 성격이라 말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성격 대신 역할을 넣는 경우도 있는데 의미상으로는 비슷하다

 

Entj와 Estj는 Te를 주기능으로 쓰고 그렇기 때문에 객관적인 사실을 수집하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

다양한 주관적 사고를 습득하고 객관적인 사고체계로 만드는 것이 주로 이들이 하는 일이다

그럼 인팁은 주관적인 사고만 쌓으며 객관적인 사고는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는 것인가?

 

5차기능을 비판할 수 있고

그렇기 때문에 인팁과 잇팁은 객관적인 사고에 반항을 하고 반박을 한다고 말한다

Te를 반대하기 때문에 비판적이며 비논리적이며 비효율적이라는 말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Te를 쓰는 사람들도 비판적일 수 있다 그리고 Ti를 쓴다고 비논리적이지 않고 비효율적이지 않을 수 있다

근본적으로 Ti도 Te도 '효율'이라는 개념이 들어가는 개념이기 때문이다

Te를 주기능으로 써도 효율적이지 못할 수도 있다 Te가 꼭 효율만을 의미하는 기능이 아니기 때문이다

 

또한

 

Enfj와 Esfj는 자신의 감정이 전혀 없다는 것인가?

이들은 전혀 위로 받고 싶지 않은가?

타인과의 공감대 형성을 전혀 하고 싶지 않은가?

Fi가 5차기능이라서?

그들은 Infp나 Isfp 혹은 Esfp나 Enfp가 사용하는 내향감정이 없는 정 반대성향의 사람이라는 소리인가?

 

Infp과 Isfp는 Fe가 5차기능이니

집단의 화목함을 꺼려하나? 불필요하다 여기나?

그럼 인프피의 설명 중 분위기가 어색할 경우 자신이 먼저 나서서 말을 건다라는 설명은 왜 있는가?

실제로 그런 케이스와 그런 주장을 하는 사람들은 그럼 INFP가 아니란 소리인가?

이 사람들이 집단의 분위기를 위해 움직이는 이유가 도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이 외에도 일반적으로 해석하는 5차기능에 의문을 품고 생각하고 난 다음 결론을 내린 것이다

 

 

 

5차기능은 요구기능이다

 

이 기능을 사용하지 못 하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서 Entp라는 사람들의 8기능을

사키노바 사이트와 같은 것을 통해 확인해보았을 때

Ne와 Ni 둘 다 어느정도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Infj나 Intj의 경우에도

사키노바 사이트를 통해서 검사를 하였을 때

Ni가 높지만 그만큼 Ne도

어느정도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전부는 아니지만 상당히 많은 경우가 그러하였다

 

 

 

 

하지만 주기능을 쓰는 것이 선호되기 때문에 자주 쓰이지는 않는다

쓸 수는 있으나 굳이 쓰지 않는 기능이며

주기능을 사용하기 위해 타인에게 요구하는 기능이다

 

 

Estp의 경우에는 Istj의 '상식' '간접경험'등과

거리가 먼 것은 아니지만 직접경험을 더 선호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런 간접경험이나 상식등은 타인을 통해

흡수하고 싶고 그렇게 얻은 정보를 통해서

다시 직접경험을 하고 싶어하는 것이다

 

Ne의 경우에도 다수의 생각을 흡수해서 외향직관을 만드는 것을 선호하지

자기 자신이 내향직관을 쌓아 올라가는 것은 할 수는 있지만 선호하지는 않는다

 

Ti의 경우에도 자신의 주관적인 사고를 쌓기 위해서는 당연히 보편적인 사고를 습득해야 가능하다

이런 보편적인 사고는 직접 경험, 간접 경험 등을 통해 얻는 경우가 많다

 

인팁이 나무위키 자주 본다는 식의 말이 괜히 나온 것은 아니다

 

 

보편적인 사고는 결국 주관적인 사고가 모여서 만들어진 것이고

그 보편적인 사고가 맞을 경우에는 그 보편적인 사고를 받아들이는 것이 당연하다

일반적으로 보편적인 사고는 높은 확률로 신뢰성이 높은 경우가 많은데

당연히 Ti를 주기능으로 쓰는 사람은 Te를 습득할 확률이 높을 수밖에 없다

Ti는 사실관계를 확실히 하는 것을 선호하는 기능인데 Te가 사실이라면 굳이 거부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각 유형마다의 5기능 사용방법에 대해서는 나중에 쓰고싶어지면 쓰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