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tp 사이코패스를 검색했다면 검색창에 내용이 조금 보일 것이다 미리 말하자면 istp은 사이코패스가 아니다
정말 의외의 사실이고 어떤 사람은 뭔 헛소리를 하냐면 난리를 칠 것이다
중요한 것은 10대때의 istp과 성인이 되었을 때의 istp은 다르다는점이다
편의상 잇팁이라 부르겠다 영타 치기 너무 귀찮다
잇팁이란 성격은 생각이 없다 왜냐하면 생각이 없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생각을 하기 싫어한다 왜냐하면 생각하기 싫기 때문이다
사이코패스라는 것에 가까운 모습을 보인다면 그건 정말 순수하게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는 그 텅빈 머리 덕분이다
진짜 해야할 것과 자기가 하고싶은 것 그리고 맛있는 것이 세상에서 제일 중요하지 쓸데없는걸 잘 생각하지 않다보니 사이코패스처럼 보일 가능성이 높은편이다
정말 의외지만 잇팁은 타인이 기쁘면 자신도 기쁘고 타인이 슬프면 자신도 슬프다 그렇기에 불필요하게 계속 우울해하는 사람과 가까이하기 싫어한다 감정과잉인 사람은 괜찮아 하는 모습을 종종 보았지만 계속 우울해하는 사람은 싫어한다
타인의 감정을 덜 느끼긴 하지만 안 느끼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10대때는 좀 많이 다르다
이들은 생각이 없다 그렇기에 생각이 없게 행동을 하는데 왜냐하면 생각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생기는 문제가 있는데 충동적 행위이다
'내가 담배의 위치를 옮기면 그 담배가 내것이 되는데 굳이 하지 않을 이유는 없다'
라는 생각이 들면 그걸 행동으로 옮긴다
물론 이런 행위는 범죄이고 이런 부분이 잇팁의 가장 큰 단점이다 10대때 타인을 괴롭혔거나 범죄를 저지른 잇팁이 상당히 많을 수 있다
그러나 이 문제는 정말 순수하게 아무것도 몰라서 생기는 문제이다
누군가 한 번이라도 잇팁에게 범죄는 나쁘다 네가 담배 훔쳐가면 가게 주인에게 피해가 간다라는 말을 하면
'아 하면 안되는구나' 라는 생각으로 멈춘다
이럼 이제 잇팁을 싫어하는 사람 입장에선 반박할만한 내용이 있을거다
"잇팁한테 그렇게 말해봐야 알빠노? 이럴텐데요?"
잔인하게 말하자면 잇팁은 그런 환경에서 살았기에 그런 행동을 할 가능성이 더 높다
그걸 정당화 할 생각은 없고 오히려 잇팁을 위해서 그런 짓을 하면 감옥에 좀 오랫동안 가둬서 자유를 박탈해서 지가 행동 잘못하면 뭔 일 일어나는지 좀 알려줘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잇팁은 그냥 정말 순수하게 아무 생각이 없고 그냥 그런 환경에서 살아서 그렇게 생각하는 게 당연하다 느끼는 것일 뿐이다
단순히 감정적으로 잇팁의 범죄를 바라보면 감정만 더 커질 뿐이다
당연히 잇팁은 사이코패스가 아니기 때문에 본인이 한 행동이 나중에 타인의 감정에 어떤 영향을 줬는지를 알게되면 죄책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물론 엎질러진 물이니 후회해봐야 죄책감가져봐야 뭔 상관일까 싶다
그렇기에 10대 잇팁과 성인이 된 잇팁이 다르다 말 한 것이고
20대 잇팁과 30대 잇팁은 또 다르다
사이코패스에 더 가까울 수 있는 유형이 있긴 하지만 굳이 여기서 쓰지는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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