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단순하게 사는 잇팁이 이상하게 복잡하게 생각하는 부분

istp 편의상 잇팁이라 부르겠다.

이 글에서는 남자 잇팁에 대해서 말하겠다.

 

 

잇팁은 단순하다.

생각도 하지 않는다.

그냥 해야 할 것을 하고, 하기 싫으면 안 한다.

할 수 있으면 한다.

먹는 건 좋다.

옳으면 하고 자신이 틀렸으면 수정한다.

먹고 자고 싸고 놀고 그러다가 일이나 공부하고

할 게 없으면 할 거 찾으러 다니고

할 게 없으면 뭔 짓을 저지를지 모르고

 

대충 뭐 단순하다.

 

그런데 잇팁이 복잡하게 연구하는 분야가 있다.

관심분야인 경우도 있지만 그게 아닌 좀 더 추상적인 부분에 대한 고민을 하는 것이 있다.

 

'알파남'

 

아니 잇팁 말고도 이거 고민하는 애들이 꽤나 있긴 하지만 유독 알파남에 대한 고민을 깊게 하는 유형이 잇팁이다.

엔티제나 엣티제 얘들은 알파남이 '되려고' 한다면

잇팁은 순수하게 연구한다.

 

 

물론 잇팁도 알파남이 되려고 노력을 안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 이상으로 연구를 한다.

상당히 신기한 현상이었기 때문에 기억에 남는다.